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 유머/기독교 (문단 편집) === 골프를 좋아하는 랍비 === >평소 골프를 좋아하는 [[랍비]]가 있었다.[* 목사, 신부로 바꾸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.] 그래서 시간이 날 때면 골프장에 가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게 취미였다. > >그도 [[안식일]]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어야 했지만 너무나 골프를 치고 싶은 나머지 아무도 모르게 골프장에 가서 골프를 쳤다. > >천상에서 이를 지켜보던 천사장[* 판본에 따라 前 아버지가 등장하기도 한다. 또는 동행한 기독교(가톨릭+개신교) 성직자(목사, 신부)가 나오는 버전도 있다(기독교는 유대교와 달리 일요일이 안식일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).]이 하나님에게 이를 알리며 이렇게 말했다. > >"하나님! 저 랍비는 안식일도 지키지 않은 채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. 마땅히 큰 벌을 내려야 하지 않습니까?" >하나님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말하기를 > >"걱정 말거라. 마땅한 벌을 이미 저 자에게 내렸느니라." > >잠시 후 랍비가 티샷으로 날린 공이 홀컵에 바로 들어갔다. 골프 선수들도 평생 한번 될까 말까하는 [[홀인원]]이 아닌가. 이를 본 천사장은 황당해 했다. > >"아니, 안식일을 어긴 랍비에게 천벌을 내리지 않을 망정 홀인원이란 큰 축복을 주시다뇨? 어찌 그럴 수 있으십니까?" > >그러자 하나님이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> >"허허, 안식일이 어떤 날인지를 잊었느냐? 저 랍비는 [[희망고문|안식일에 골프를 치다가 홀인원을 성공했다는 걸 아무한테도 알리지 못할 것이니]] 얼마나 약이 오르겠느냐?" > >하나님의 이 대답에 천사장은 하나님의 의도를 깨달았다. [[쿠란]]에도 이와 비슷한 구절이 나온다. 악인인데도 하나님이 보살펴주시는 것 같은 경우는, 사실 보살핌이 아니라 더 큰 벌을 내리기 위해 일부러 띄워주시는 거라는 것. ~~하지만 이러면 [[악의 문제]]가 발생한다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